[JPA] 프록시와 연관관계 관리

📌 프록시

• 프록시 개념은 Hibernate에 구현되어 있는 것이다.
• JPA 인터페이스의 구현체로 Hibernate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록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ntityManager의 find() :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제 엔티티 객체를 조회

EntityManager의 getReference() : 데이터베이스 조회를 미루는 가짜(프록시) 엔티티 객체 조회

 

프록시 객체

 

▶️ 프록시가 필요한 예시 상황

위와 같은 구조로 설계가 되어있을 때 'Member를 조회할 때 Team도 함께 조회해야 할까?' 라는 의문에서 프록시는 사용되게 되었다.

Member의 필드만 조회해야 하는 경우에는 Team을 조인해서 가져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프록시의 특징1

• 실제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만들어진다.
• 실제 클래스와 겉 모양이 같다.

 

• 프록시 객체는 실제 객체의 참조(위에서 target)를 보관한다.
• 프록시 객체를 호출하면 프록시 객체는 실제 객체의 메소드를 호출한다.

 

*추가할 내용

Hibernate가 자동으로 Entity를 상속 받은 Proxy 클래스를 생성해준다. 

Entity 클래스의 default 생성자가 필요한 이유 정리해두기!

 

▶️ 프록시 객체의 초기화

= 영속성 컨텍스트를 통해 DB 조회 후 실제 Entity를 생성하는 것

 

예시 상황

//예시 코드
Member member = entityManager.getReference(Member.class, "id1");
member.getName();

• 위에서 EntityManager의 getReference()로 프록시 엔티티를 조회한다.
• member.getName(); 이 실행될 때 발생하는 상황은 아래 그림과 같다.

 

(1) getName() 코드가 실행되면, 프록시 객체는 실제 객체의 getName()을 호출해야 하므로,

(2) 영속성 컨텍스트에 초기화 요청을 한다. (이때는 MemberProxy의 target이 실체 객체를 참조하지 않고 있으므로 Null이기 때문에)

(3), (4)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DB에 조회 쿼리를 날려 실제 객체를 가져와 생성하고, MemberProxy의 target에 생성한 실제 Entity를 연결해준다.

(5) 실제 객체의 getName() 호출한다.

 

▶️ 프록시의 특징2

• 프록시 객체는 처음 사용할 때 한 번만 초기화가 이루어진다.
• 프록시 객체를 초기화할 때, 프록시 객체가 실제 엔티티로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프록시 객체를 통해서 실제 엔티티에 접근이 가능해진 것이다. (위의 예시에서 target 필드)
• 프록시 객체는 원본 엔티티를 상속받으므로 객체 타입 체크시 주의해야 한다.
  • 프록시 or 엔티티가 넘어올 지 모르기 때문에 == 비교 실패, instance of 사용
• 영속성 컨텍스트에 찾는 엔티티가 이미 존재한다면, getReference()를 호출해도 프록시가 아닌 실제 엔티티를 반환한다.
• 프록시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통해 객체 초기화를 하기 때문에, 영속성 컨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는 준영속 상태인 경우, 프록시 초기화를 요청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Hibernate는 org.hibernate.LazyInitializationException 예외를 발생시킴)

 

*추가할 내용

==과 instance of의 차이점은?

 

▶️ 프록시 확인하는 방법

• 프록시 인스턴스의 초기화 여부 확인
  • PersistenceUnitUtil.isLoaded(Object entity)
• 프록시 클래스 확인
  • entity.getClass().getName()
• 프록시 강제 초기화
  • org.hibernate.Hibernate.initialize(entity);
• But, JPA 표준은 강제 초기화가 없고, 해당 엔티티의 필드의 getter 메서드를 사용하면 된다. (프록시 객체인 경우,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 즉시 로딩과 지연 로딩

▶️ 지연 로딩(LAZY) 

= JPA의 Entity에서 프록시 객체를 사용하게 하는 설정

 

예시 상황

//엔티티
@Entity
public class Member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One(fetch = FetchType.LAZY)
    @JoinColumn(name = "team_id")
    private Team team;
    
    ...
}

//조회
Member member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1L); // A

Team team = member.getTeam();
team.getName();	// B

 

A) Member 엔티티는 DB를 통해 조회하지만, Team은 프록시 객체로 가져온다.

B) 실제 Team 객체를 사용하는 시점에 초기화를 수행한다. 이때 DB를 통해 조회하므로 쿼리가 수행된다.

 

▶️ 즉시 로딩(EAGER)

= JPA의 Entity에서 프록시 객체 사용하지 않는 설정

 

예시 상황 - Member와 Team을 함께 자주 사용하는 경우

@Entity
public class Member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ManyToOne(fetch = FetchType.EAGER)
    @JoinColumn(name = "team_id")
    private Team team;
    
    ...
}

//조회
Member member = entityManager.find(Member.class, 1L); // A

A) Member를 조회할 때 Join을 사용해 DB에서 Team도 함께 조회해온다.

 

📌 프록시와 즉시로딩 주의

• 즉시 로딩을 설정하면 한번에 조회해와야 하므로 예상하지 못한 SQL이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 지연 로딩만 사용하도록 한다.
• 즉시 로딩을 설정한 뒤 JPQL을 사용해 엔티티를 조회하게 되면, 즉시 로딩으로 설정된 엔티티를 함께 조회해오기 위해 N+1 문제가 발생한다.
  • N+1 = 1번의 쿼리의 결과 값이 N개 일 때, N번의 쿼리가 추가 수행되는 것
  • 우선 JPQL은 SQL로 번역되어 실행되고, JPA에서 최적화를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 예시) 위의 예시인 Member와 Team의 상황이고 Member가 N개 존재할 때, JPQL로 Member를 조회하면, N개의 Member 엔티티가 반환되고, 각 Member와 즉시 로딩으로 설정된 Team도 조회해오기 위해 Team을 조회하는 N번의 쿼리가 추가로 수행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 영속성 전이: CASCADE

사용하는 이유

• 특정 엔티티를 영속 상태로 만들 때 연관된 엔티티도 함께 영속 상태로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한다.

 

📌 고아 객체

• 고아 객체 제거 : 부모 엔티티와 연관관계 끊어진 자식 엔티티를 자동으로 삭제한다.

 

예시 상황

//고아 객체 설정
orphanRemoval = true

//연관관계 끊기
Parent parent = entityManager.find(Parent.class, 1L);
parent.getChildren().remove(0); //자식 엔티티를 컬렉션에서 제거

//DELETE 쿼리 수행
DELETE FROM CHILD WHERE ID = ?

• 위처럼 고아 객체 설정을 하면, @OneToMany 관계의 리스트 컬렉션에서 해당 엔티티를 제거하기만 해도, DB에 DELETE 쿼리가 자동으로 나가 해당 엔티티가 DB 테이블에서 삭제된다.

 

▶️ CASCADE와의 차이점

• CASCADE : 부모 엔티티가 삭제될 때 자식 엔티티들도 함께 삭제
• 고아 객체 설정 : CASCADE 기능 + 연관관계가 끊어지기만 해도 자식 엔티티 삭제

 

▶️ 주의할 점

• 부모 엔티티에서의 참조가 제거된 엔티티는 다른 곳에서 참조하지 않는 고아 객체로 판단하고 삭제하게 된다.
• 참조하는 곳이 하나일 때 사용해야 한다. 

 

📌 영속성 전이 + 고아 객체

• CascadeType.ALL + orphanRemoval=true 2가지 옵션을 모두 활성화하면, 부모 엔티티를 통해 자식의 생명 주기를 관리할 수 있다.
• 도메인 주도 설계의 Aggregate Root 개념을 구현할 때 유용하다.

 

*추가할 내용

DDD의 Aggregate Root 개념이 무엇인가?

@OneToOne의 대상 엔티티(PK가 없는 테이블)는 FetchType.LAZY로 설정해도 조회 시 지연 로딩이 적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